정치엄지인

문 대통령 "미얀마 폭력 중단돼야…폭력 진압 규탄"

입력 | 2021-03-06 09:00   수정 | 2021-03-06 09:00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인명 피해가 급증하는 미얀마 군부의 폭력 진압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폭력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더이상 인명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될 것″ 이라며 ″미얀마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한다″ 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해 구금된 인사들의 즉각 석방을 강력히 촉구한다″ 며 ″민주주의와 평화가 하루속히 회복되길 간절히 바란다″ 고 덧붙이고 영어로 번역한 글도 함께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