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나세웅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전 투표 ′인증샷′ 사진이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이면서 고 의원이 이를 삭제했습니다.
고 의원은 오늘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사는 동네의 구의3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는 글과 함께 엄지손가락에 빨간색 투표 도장을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앞서 보건 당국은 방역을 위해 투표소에서는 비닐장갑을 착용한 채 기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박기녕 부대변인은 ″날이 갈수록 고 의원 자질에 대한 국민의 의구심은 커져만 간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