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재경

재보선 참패 후폭풍…민주당 초선 의원들 내일 오전 회동

입력 | 2021-04-08 16:51   수정 | 2021-04-08 16:51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4·7 재·보궐 선거 참패와 관련해 당 쇄신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내일 오전 모임을 열기로 했습니다.

수도권의 한 초선 의원은 ″내일 오전 7시 30분 국회에서 81명의 초선 의원들이 참여하는 회동이 예정됐다″며, ″재보선 참패의 원인 분석과 반성, 또 당 혁신 대책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의원은 ″이번 재보선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가 없다″며, ″치열한 토론을 통해 초선의원들의 의견을 당 비대위에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