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령

한-브루나이 외교장관 회담…건설·관광 실질 협력 증진키로

입력 | 2021-05-05 14:46   수정 | 2021-05-05 14:47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에리완 유소프 브루나이 외교장관과 회담했습니다.

정 장관은 런던에서 개최된 G7 외교·개발장관회의를 계기로 에리완 장관과 만나 건설과 관광 등 공통의 관심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정 장관은 코로나19 공동 극복과 조속한 경제 회복을 위해 아세안과 지속해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도 외교장관과 예정됐던 회담은 인도 측 수행원 2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취소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에는 캐나다, 유럽연합, 독일 등과의 양자 회담도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