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배주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출마 권유를 하는 상황″이라며 이달 안에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전 장관은 오늘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준비 태세도 있어야 하고 점검할 것도 있어, 그런 과정을 거쳐 진지하게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야권의 유력 대권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윤 전 총장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기대는 ′바람 든 풍선′과 같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했던 것의 10분의 1만 검증해도 이 빵빵한 풍선은 금방 터져버린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결코 대선 끝까지 가지 못 한다″며 ″언론도 전혀 들은 척도 안하고, 이렇게 역대 그냥 황제 후보가 있을 수가 없다″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