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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구 찾아 민심청취…최재형, 당 대변인 상견례

입력 | 2021-07-20 09:52   수정 | 2021-07-20 09:52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민심청취를 위한 ′윤석열이 듣습니다′ 행보로 오늘 보수 텃밭인 대구를 찾습니다.

윤 전 총장 측은 오늘 2·28 민주운동 기념탑에 참배한 뒤,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한 주역들과 간담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 서문시장과 동산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논하고, 동성로 일대에서 자영업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윤 전 총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된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찾은 뒤 대구 방문을 마무리합니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토론배틀로 선발된 임승호·양준우 대변인 등과 간담회를 엽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오늘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대선 예비후보 초청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