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인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다음 달 4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캠프 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우 전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최 전 원장이 8월 4일 수요일에 출마 선언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헌법정신과 대한민국의 미래, 대통령 회상, 그리고 감사원장 자리에서 나와서 대통령에 출마하는 이유를 국민들께 솔직하게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전 원장 측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점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