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명아
정의당 대선 주자인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가 오는 12일 대선 경선 결선을 치릅니다.
정의당 선관위는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당원투표와 ARS·우편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의원은 총 1만 1천828표 가운데 46.4%인 5천433표를 득표해 1위에 올랐지만 과반 득표에는 실패했고, 이정미 전 대표가 37.9%를 얻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김윤기 전 부대표가 12.3%, 황순식 전 경기도당위원장이 3.3%를 얻었습니다.
결선 투표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후보는 마지막 날인 12일 확정됩니다.
심 의원은 경선 결과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치열한 경선을 열망한 당원의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2차에선 본선에서 당당히 정의당의 승리를 이끌 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2022년 대선을 정의당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며 ″거대 양당이 장악한 대선판으로 치고 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