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배주환

김 총리, 확진자 속출에 "비상 상황‥연말 송년회·회식 미뤄달라"

입력 | 2021-12-01 17:19   수정 | 2021-12-01 17:21
김부겸 국무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연말에 계획한 송년회나 회식, 단체 모임이 있다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미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SNS를 통해 ″우리가 매일 가는 직장, 학교, 식당 곳곳에 확진자가 발생하는 비상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방역 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절실한 때″라며 ″′이번 한 번만′이라는 생각이 큰 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