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문희

현대차 울산1공장 바닥 청소하다 50대 숨져

입력 | 2021-01-03 17:12   수정 | 2021-01-03 17:14
오늘(1/3) 오후 1시 30분쯤 현대자동차 울산1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50대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바닥 청소 작업을 하던 중 작동 중인 기계에 가슴 부위가 끼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관리자와 작업자 등을 상대로 현장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