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보건복지부는 이번달부터 모든 장애인연금 수급자들이 월 30만원의 기초급여를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지난해 생계·의료급여를 받는 장애인 연금수급자의 기초급여액을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올해는 장애인연금 수급자 37만7천명 모두에게 매월 30만원을 지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애인연금은 장애로 생활이 어려워진 중증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제도로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가운데 소득이 하위 70% 이하에 속하는 장애인들에게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