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은상

서울 강남경찰서도 동파…본관 1층 천장에서 물 쏟아져

입력 | 2021-01-10 19:47   수정 | 2021-01-10 19:52
전국적으로 동파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오늘 오후 6시 2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 본관 1층에서도 배관이 터져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면서 업무가 잠시 중단됐습니다.

누수가 시작되자 당직근무중이었던 경찰과 의경 등 20여명이 투입돼 물을 밖으로 빼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동파로 인해 배관이 터진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누수 부분 급수를 중단하고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