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금전 문제로 다투다 종업원 흉기로 찌른 50대 업주 체포

입력 | 2021-01-11 11:27   수정 | 2021-01-11 11:28
인천 논현경찰서는 종업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바둑 기원 원장 5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 낮 2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기원에서 종업원 68살 B씨의 엉덩이 등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금전 문제로 서로 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A씨가 B씨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보고, B씨도 폭행 혐의로 함께 입건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