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인

전국카페사장연합회, 정부 상대 10억원대 손배소 제기

입력 | 2021-01-11 18:07   수정 | 2021-01-11 18:08
카페 내에서의 취식을 금지한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조치로 손해를 봤다며, 카페 업주들이 정부를 상대로 1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업주들의 모임인 전국카페사장연합회는 이번주 서울중앙지법에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며, ″1차 소송 참여 인원은 200명 내외로 1인당 5백만원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연합회는 정부의 카페 내부 취식금지 조치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시위를 진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