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2단계 돌입…제설작업 진행 중

입력 | 2021-01-12 17:23   수정 | 2021-01-12 17:23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시가 제설 비상 근무를 2단계로 격상하고, 제설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정오부터 1단계 비상근무를 시작해 미리 제설제를 살포한 데 이어, 오후 3시 40분부터는 2단계 비상근무 체제로 인력 4천명과 차량·장비 1천여대를 투입해 현장에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눈이 퇴근 시간대까지 계속될 수 있으니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