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영회

동부구치소發 추가 감염 이어져…수감시설 총 1,249명

입력 | 2021-01-12 19:47   수정 | 2021-01-12 19:47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오늘도 추가 확진판정이 나왔습니다.

법무부는 동부구치소에 대한 8차 전수조사에서, 남성 2명과 여자 5명 등 수용자 7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동부구치소 출소자 3명과, 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11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상주교도소 직원 2명이 확진되면서,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2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