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정부 "위험요인 상당…거리두기 조치 31일까지 유지"

입력 | 2021-01-18 13:47   수정 | 2021-01-18 13:47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백명대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거리두기 조치는 31일까지 이어질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반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겨울철이고 변이 바이러스 가능성도 있는 등 위험요인이 상당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운영 재개 대상에서 제외된 업주들이 반발하는 데 대해선 ″일시에 급격하게 완화하기는 어렵다″며, ″현 추세처럼 계속 낮아질 수 있다면 2주 뒤에는 더 완화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