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민
9살 딸의 사망 원인이 분명하지 않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숨진 딸의 시신을 부검한 뒤 ″부패가 심해 사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보내 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친모 진술 등을 토대로 볼 때 사망 시점은 지난 8일 오전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서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숨진 9살 아이는 지난 15일 인천 미추홀구의 한 주택에서 발견됐고, 어머니 44살 백모씨는 딸을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일주일 정도 집 안에 방치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