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강원랜드 채용 비리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염동열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염 전 의원 측 변호인은 지난달 29일 서울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11부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강원랜드 인사팀장 등에게 압력을 넣어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지인이나 지지자 자녀 등 40여명을 부정 채용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된 염 전 의원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