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재경
어제(17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모두 5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6일 같은 시간 531명과 비교해 33명 늘어난 수치로 이 추세대로라면 17일 확진자도 16일과 마찬가지로 6백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확진자는 426명, 비수도권 확진자는 138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에 있는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직원 115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관련 확진자 수는 총 140명으로 늘었고, 충남 아산시의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도 129명으로 불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