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마련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된 국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313명의 14%,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236명의 18.6%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코로나19 환자는 5천60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