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정부 "이번 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유행 억제 매우 중요"

입력 | 2021-02-22 16:52   수정 | 2021-02-22 16:54
정부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오는 26일부터 순조롭게 진행되려면 코로나19 유행을 최대한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주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가 안정화되느냐, 재확산되느냐에 따라 예방접종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유행이 안정세로 돌아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공용물품을 많이 쓰는 헬스장이나 작업장에서 특히 손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돌아오는 일요일 전에 거리두기 단계와 각종 방역조치 체계를 어떻게 조정할지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며 ″가급적 2∼3일 여유를 두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