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저소득층 로스쿨생에게 등록금 전액 지원…901명 혜택

입력 | 2021-03-04 13:33   수정 | 2021-03-04 13:39
정부가 저소득층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합니다.

교육부는 로스쿨 재학생과 신입생 중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와, 취약계층 학생 901명에게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로스쿨 편제 정원 6천명의 15% 수준입니다.

교육부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법조인으로 진출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취약계층 로스쿨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