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오늘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381명 나왔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에 나온 392명보다 11명 적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6명, 경기 143명 등 수도권에서 256명이 나와 약 67%를 차지했고, 이 외에 경남 31명, 부산 25명, 강원 21명, 대구 14명 등을 기록했습니다.
어제는 밤 9시 이후 64명이 늘어 하루동안 총 456명이 확진된 가운데, 내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될 신규 확진자 수도 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