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3-22 15:00 수정 | 2021-03-22 15:01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관련해 ″지난 8주간 확진자 수가 지속적인 정체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시행 중인 수도권 특별방역대책 외에 추가 대책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어 다음 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는 금요일에 결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부가 추진 중인 거리두기 개편에 대해선 ″현 상황 자체가 개편안을 적용하기 어려운 불안한 상황″이라며, ″전국적으로 400명대, 수도권은 300명을 초과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새로운 개편안으로 전환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