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동혁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의 입소자, 종사자 접종에 쓰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25만명분이 오늘 오전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들어온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물량 중 두 번째 인도분입니다.
백신은 경기 평택에 있는 초저온 물류센터에 임시 보관됐다가 전국의 지역접종센터로 이송돼, 내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14일 직계약 화이자 백신 25만명분을 받은데 이어 오늘 25만명분을 추가로 받으며 모두 5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6월까지 3백만명분을 추가로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