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천 중구청의 6급 공무원 A씨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선 A씨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매입한 게 맞느냐″ ″시세차익을 노린 것이 아니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 4월 관광개발 관련 부서에 근무하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가족 명의로 인천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 땅을 사들여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