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첫 구청장협의회서 '재산세 경감' 협조 요청

입력 | 2021-04-28 10:19   수정 | 2021-04-28 10:20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한 구청장협의회에서 재산세를 낮추는 방안에 구청장들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오전 화상으로 열린 제159차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재산세 경감방안과 생활치료센터 운영,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협조를 요청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은 ″때로는 이견이 있고 방법론상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시와 구가 함께 상생행정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며 자치구의 자율성은 높이면서, 자치구 간 격차를 줄이는 상생의 해법도 함께 찾아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