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신규확진 541명, 다시 500명대 증가

입력 | 2021-05-04 09:31   수정 | 2021-05-04 10:07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1명 늘어 누적 12만4천26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514명, 해외유입이 27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2명, 경기 117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에서 311명이 확진 돼 60%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35명, 울산 29명, 강원 22명, 부산 16명 등 203명이 확진됐습니다.

집단감염 여파도 이어졌습니다.

서울 은평구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이 됐고, 안양시 불교시설에서는 총 11명이 확진됐습니다.

경북 구미시 노래연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고, 전북 남원시 유흥시설에서는 8명이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명,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1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