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1명 늘어 누적 12만4천26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514명, 해외유입이 27명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2명, 경기 117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에서 311명이 확진 돼 60%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35명, 울산 29명, 강원 22명, 부산 16명 등 203명이 확진됐습니다.
집단감염 여파도 이어졌습니다.
서울 은평구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이 됐고, 안양시 불교시설에서는 총 11명이 확진됐습니다.
경북 구미시 노래연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고, 전북 남원시 유흥시설에서는 8명이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명,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1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