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신영

코로나19, 어제 오후 9시까지 446명…오늘 500명 안팎 예상

입력 | 2021-05-11 03:59   수정 | 2021-05-11 04:00
어제(10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446명으로 오늘 오전,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500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전 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12명보다 34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60명, 경기 110명, 부산 13명, 제주 20명 등으로 0시 기준 확진자는 500명 안팎, 많으면 500명대 초중반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강남구 초등학교에서 누적 17명, 강북구 음식점 11명, 동작구 대학병원에서 13명 등 곳곳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경북 구미시 사찰 누적 9명, 대구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6명 등 가족 및 지인, 종교시설 등에서 감염 불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