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철진

생후 7개월 아기 의식 불명…아이 엄마 긴급 체포

입력 | 2021-05-12 17:48   수정 | 2021-05-12 17:50
경남 사천에서 생후 7개월 된 아기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진주의 한 병원에서 오늘(12일) 오전 아동학대 의심신고가 접수돼 수사팀을 현장에 급파했고 피해 아이의 어머니인 A 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오늘 새벽 부부싸움을 하다 아이를 폭행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