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정부 "한미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그룹 6월 초까지 설치"

입력 | 2021-05-25 13:37   수정 | 2021-05-25 13:38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실무 논의를 위해 정부와 민간을 아우르는 전문가 그룹을 다음달 초까지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방미성과 정부 합동 브리핑을 통해 ″정부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로 국내 전문가 그룹을 6월 초까지 신속하게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권 장관은 전문가그룹에 참여할 민간 전문가에 대해서는 ″각 부처의 추천을 받아 구성할 예정이며 인원 등 세부 사항이 확정되면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