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징역 45년' 박사방 조주빈 오늘 항소심 선고

입력 | 2021-06-01 09:29   수정 | 2021-06-01 09:32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5년을 선고받은 조주빈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서울고법 형사9부는 오늘 오후 조주빈을 비롯한 박사방 일당 6명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앞서 조주빈은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피해자 수십 명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판매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모두 징역 45년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