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코로나19 어제 677명 신규확진…엿새만에 다시 600명대로 증가

입력 | 2021-06-02 09:31   수정 | 2021-06-02 09:59
검사 건수가 적은 주말 영향이 사라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7명 늘어 누적 14만1천4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기준 459명보다 218명 늘면서 629명을 기록한 지난달 27일 이후 엿새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이 654명, 해외유입이 23명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6명, 경기 188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63명으로 국내 발생 환자의 70.8%를 차지했고, 대구 39명, 대전 23명, 부산과 경남 각 19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91명이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