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성현

접종 후 확진된 돌파감염 총 44명…인피니트 김성규도 추정사례

입력 | 2021-06-28 15:30   수정 | 2021-06-28 15:31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도 2주 뒤에 확진되는 돌파감염 사례가 40여명을 웃돌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돌파감염 사례는 총 44명을 기록했습니다.

돌파감염 사례를 접종 백신 종류별로 살펴보면 총 44명의 확진자 가운데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26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은 18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앞서 얀센 백신을 맞은 뒤 확진된 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김성규도 얀센 돌파감염 추정 사례로 판단했습니다.

예비역 신분인 김성규는 지난 10일 얀센 백신을 맞았고 지난 25일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