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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아
부산에서 SUV가 교각 들이받아…20대 운전자 숨져
입력 | 2021-07-20 06:29 수정 | 2021-07-20 07:08
오늘 새벽 3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을숙도대교 다리 밑 도로에서 달리던 SUV가 교각을 들이받고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되면서 운전자 29살 남성 A 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를 확인하는 한편, 음주 운전 여부 등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