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재웅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몰래 영업을 하던 유흥주점 업주와 손님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젯밤(19일) 10시쯤 송파구 방이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 1명과 직원 4명, 손님 15명 등 모두 19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흥업소가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소방과 구청 관계자와 함께 출동해 현장을 적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19명의 명단을 구청에 통보하고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