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64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538명, 비수도권에서 102명이 각각 확진됐습니다.
수도권에서 나온 확진자 538명은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된 국내 발생 환자 2천145명의 25.1%에, 수도권 지역발생 환자 1천405명의 38.3% 규모입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3만 2천511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