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저녁 9시까지 1천833명…2천명대 가능성

입력 | 2021-08-11 21:46   수정 | 2021-08-11 21:48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오늘(11일)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8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천 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지난달 수도권에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면서 전국화 양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