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욱
어제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2천명 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98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 236명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신규 확진자입니다.
국내 발생은 1천947명, 해외유입은 4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22명, 경기 570명 등 수도권에서 1천201명으로 국내발생의 61.7%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28명, 경남 108명, 충남 84명 등 모두 746명, 38.3%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5명이 감소해 372명이며, 사망자는 3명 늘어 모두 2천138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