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수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심야에 불법 영업을 한 유흥주점을 단속해 종업원과 손님 2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은 오늘 새벽 2시쯤 관악구 신림동의 한 유흥주점이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소방 협조로 출입문을 강제 개방한 뒤 종업원 14명과 손님 11명을 적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적발된 손님 중에는 성폭행 혐의로 수배 중이던 남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집합금지 위반 사항은 관할 구청에 통보하고 수배자는 형사과로 인계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