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선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천 3백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천373명으로 전날보다 183명 줄면서 지난 3일 이후 2주 만에 1천4백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확진자 수가 줄기는 했으나 광복절 사흘 연휴 동안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누그러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323명, 해외유입이 50명입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4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