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혜인
전남 여수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바다에 빠져 타고 있던 직장 동료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8시 반쯤 직장 동료 2명이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에 나선 경찰은, 오늘 아침 8시쯤 바다 속에 숨져있던 2명의 시신을 발견해 인영했습니다.
경찰이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이들이 탄 승용차는 지난 19일 새벽 1시쯤 여수 대경도 선착장 경사로에서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