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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해운대구 3층짜리 건물서 불…1명 연기 흡입
입력 | 2021-08-28 17:46 수정 | 2024-01-09 16:47
오늘 새벽 3시 10분쯤 해운대구 좌동의 한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층에 거주하던 20대 태국인 A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층 횟집 내부와 2층 떡집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9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횟집 수족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