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최경재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가 오늘 아침 7시 13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의 서울대병원에서 향년 86세로 별세했습니다.
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 마련됐고 조문은 내일 아침 7시부터 가능하며 장례예식은 18일 오전 8시 교회 대성전에서 한국교회장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 목사는 지난해 7월 뇌출혈로 쓰러진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 2월에는 부인 고 김성혜 전 한세대 총장이 세상을 떠나면서 유족으로는 세 아들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