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권덕철 "국민 80%까지 접종률 높일 것‥'일상 회복' 기반 마련"

입력 | 2021-09-14 18:04   수정 | 2021-09-14 18:07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 기자단과 만나 ″당초 정부 목표보다 당겨서 전 국민의 80%, 그리고 18세 이상 성인 90%까지 접종률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기본적으로는 접종률이 높아지고 2차 접종, 소위 접종 완료자가 나오는 비율이 70%가 되면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상당 부분 갈 수밖에 없다″며 ″관련 방안을 마련하는 데 상당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추석 연휴 전에 전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정부 목표의 달성과 관련해서는 ″현재 속도대로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