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수근

제주서 갯바위 낚시하던 20대 밀물에 고립됐다 구조

입력 | 2021-10-10 15:29   수정 | 2021-10-10 15:30
오늘 낮 12시 20분쯤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앞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29살 남성이, 밀물에 고립됐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밀물이 들어오는지 모르고 낚시를 하다 고립된 이 남성은, 직접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고,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해경은 ″밀물이 들어오는지 모르고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며 ″밀물과 썰물 시간을 사전에 숙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