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델타변이 1주간 3천401명 늘어‥전체 신규 변이 감염자의 99.9%

입력 | 2021-10-13 15:24   수정 | 2021-10-13 15:24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전체 변이 감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10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인도 등에서 유래한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천 4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델타형 변이가 3천 401명으로, 전체 신규 변이 감염자의 99.9%에 달했고, 나머지 4명은 영국 유래 알파형 변이 사례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