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천116명‥역대 최다치

입력 | 2021-11-24 09:30   수정 | 2021-11-24 09:41
일상 회복 이후 급증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천명대를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천1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핵심 방역지표인 위중증 환자 규모는 586명으로, 전날보다 37명 증가하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4,088명, 해외 유입은 28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1천730명, 경기 1천176명, 인천 219명 등 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76.4%에 달했습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35명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