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수근

전북 전주 식당에서 부탄가스 폭발‥손님 5명 부상

입력 | 2021-11-28 10:35   수정 | 2021-11-28 10:36
어제 저녁 8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식당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속 부탄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53살 이모씨 등 손님 5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손님용 식탁에서 가스레인지보다 크기가 큰 냄비에 굴을 삶다 냄비가 과열돼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